평소 피부가 건조한편이고 입술도 건조한편이라 잘트거나 가끔 습진이 올라올때도 있는데화학성분의 립스틱을 사용하면 더그렇습니다. 그래서 한동안 버*비의 색이나는 립밤을 사용하였는데 부드럽고 트는것도 없어 좋긴하나 아무래도 발색이 약하다보니 부족한 느낌이 커서 천연립스틱이 있는지 검색해보게되었고 산테의 제품을 알게되었어요. 매트한 립스틱이라해서 좀 망설였지만 후기를보니 그렇게 매트한 느낌은 아닌듯 싶어 일단 구매해봤습니다. 며칠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매트함이 덜했고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네요. 발색력도 약간 밝은 편의 말린장미 색상이라 딱 적당하게 이쁜색상이고 바르면 생기있어보여 만족스러웠고요. 지속력도 나쁘지않은것 같습니다. 2-3번 발라주면 꽤 지속되는듯싶습니다. 가격도 천연제품임에도 적당하고요. 다만 저처럼 입술이 건조한 편인경우 아무래도 매트타입만 바르기엔 좀 건조한 느낌이라 립케어용 립밤을 베이스로 바르고 이 립스틱을 발라줘야 건조함이 없기때문에 이제품만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 살짝 아쉬운감은 있어요. 촉촉한타입도 나와서 여기제품 한가지로만 사용할수 있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~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! 재구매 의향있습니다~ㅎㅎ

(2019-10-07 10:01:5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